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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인스타그램 앱 내 ‘지도 위치 공유’ 기능이 일부 계정에 적용되며, 사용자 위치가 지도에서 주택 단위까지 노출되고 있다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본인이 설정하지 않았는데도 자동으로 공유되고 있는 경우도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1. 지도 위치 공유 신기능 – 어떤 기능인가요?

    해당 기능은 DM창의 지도/메모 기능을 통해 친구와 위치를 실시간 공유하거나, 지금 있는 위치를 지도 위에 자동 표시하는 형태로 일부 테스트 계정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 내 위치가 건물, 주택 단위까지 표시
    • 본인이 위치공유를 설정하지 않았는데도 지도에 뜨는 사례
    • 초기엔 일부 계정만 적용 (업데이트 여부 무관)

    특히 지도에서 숨기기 모드를 설정하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위치 공유가 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2. 어떻게 확인하나요? – DM > 지도 > 숨기기 모드 체크

    해당 기능이 적용됐는지 확인하려면:

    1. 인스타그램 DM(쪽지) 탭으로 이동
    2. 상단 ‘지도/메모’ 메뉴 클릭
    3. 지도에 내 위치가 보이는지 확인
    4. ‘숨기기 모드’ 설정 여부 꼭 확인!

    숨기기 모드가 꺼져 있으면 나도 모르게 위치가 공유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위치 정보가 뜨는지 체크하고 설정하세요.



    3. 위치 권한 꺼도 되는가? – 예, 반드시 꺼두세요

    해당 기능은 기기 설정에서 위치 권한을 차단하면 지도에 노출되지 않습니다.

    설정 방법 (iOS 기준)

    • 설정 > 인스타그램 > 위치 > ‘사용 안 함’

    또한 위치 권한을 처음부터 꺼두었던 계정은 지도에 노출되지 않음도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위치공유를 직접 설정하지 않았는데도 공유되고 있는 사례가 존재하므로, 안심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수동으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결론 – 내 위치, 내가 지켜야 합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본인도 모르게 위치가 공유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기능이 아직 모든 계정에 적용되진 않았지만, 위험은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보안입니다.

    지금 바로 DM 지도 기능을 확인하고, 위치 권한을 꺼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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