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관계사 라인플러스가 국내 대기업 최초로 영구 재택근무제에 돌입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임시 재택근무제에서 다양한 효용을 본 결과다. 해외에서는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등이 코로나19 이후에도 재택근무제를 이어간다고 발표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도 재택근무가 대세로 자리잡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라인플러스, 국내 최초 영구 재택근무제 실시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라인플러스가 다음 달부터 재택근무제를 영구적으로 도입한다. 개인의 선택에 따라 전일 완전재택을 할 수도 있고, 자신이 원하는 날만 출근할 수도 있다. 영구 재택근무제는 라인플러스 등 국내 라인 계열사들에 우선 적용한 후 일본, 태국, 대만 등 8700여 명 라인의 글로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기존 오피스는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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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18.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