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는 인공지능, AI, loT, 빅데이터 등 거센 변화의 새 물결을 맞이하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결국 '데이터'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즉, 빅데이터로 귀결되는데 구글과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월마트 등의 글로벌한 거대 기업들은 이러한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신의 분야(혹은 전혀 새로운 분야)에서 치열한 사투아닌 사투를 벌여 나가고 있다. 그리고 향후 이러한 기술 기업의 도래에 맞서 신기술을 흡수, 적용, 변형하여 미래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국가적 차원의 전략으로서 우리나라는 약 10여 년 전부터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이른바 MOT)을 도입했다. 석사 1학기 차 신입생으로서 기술경영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생각이 무척 많았던 나였기에 과연 MOT는 무..

1월, 2월, 3월 그리고 4월을 앞둔 지금. 벌써 기술경영전문대학원에 입학한 지 3개월이 지나간다. 나는 그 동안 무엇을 배웠는가? 라는 생각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면서, 배운 것을 차근차근 정리하는 습관을 그때마다 들여야 겠다는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됐다. 비대면 수업으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아이패드로 열심히 강의를 듣고, 기록을 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복습을 하지 않으면 내 것으로 흡수되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게 됐기도 하고. 시간은 금이라는데 금같은 시간을 너무 여유롭게 보낸 것 같다는 일종의 불안함 때문이기도 하다. 앞으로 기존의 학습내용과 향후의 학습내용을 요약하여 내 공간에 올리고자 한다. 지식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