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T 2학기를 시작하면서, 사고의 확장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을 문득 하게 되었다. 어릴 때야 이런저런 아이디어가 떠올랐지만 지금은 머리를 쥐어짜내야 할 정도로 틀에 박힌 일상을 살고 있는 요즘, 효과적인 대학원 생활을 위해 생각의 확장을 시켜줄 수 있는 책을 찾다가, 행정공제회에서 추천하는 도서 소개 글을 발견하게 되어 공유해 본다. 굉장히 유익한 정보라 하나씩 하나씩 꼭 읽어 보리라 다짐했다. 일상에서 영감을 얻는 방법,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방법, 다 타고 나야 하는 걸까요?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면서 생각을 확장할 수 있으니까요. 요즘 머리가 잘 안 돌아간다, 항상 떠오르는 생각 뿐이라곤 거기서 거기인 것 같다 하는 분들! 창의적인 사고에 도움을 주는 아이디어..
ESG 경영 전반에 대한 좋은 기사가 있어 공유해 본다. 최근 기업경영에 있어서 환경, 사회 및 지배구조에 대한 적극적 고려 및 개선활동을 의미하는 ESG경영에 대한 기업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거세다. 국민연금 등 주요연기금이나 Blackrock 이나 SSG 등 주요 국내외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들은 ESG를 기업 투자 및 주주권 행사에 대한 중요한 기준으로 내세우고 있고, 기업 경영자들도 ESG 가치 실현을 위한 ESG 위원회 신설 및 활동 강화 정책들을 도입하고 있다. 심지어 정부 및 규제기관과 소비자, 시민단체 등 기업에 대한 투자와 기업 경영에 직접 관여하지 않는 이해관계자들 사이에서도 ESG는 기업 경영에서 당연히 중시되어야 하는 중요한 가치로 대두되고 있다. ◆주주중심주의 → 이해관계자 중심주..

애플의 독주가 시작된 것일까.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2조 5000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새로운 역사가 쓰여지고 있다. 애플의 주가 상승 변동 계기는 무엇일까. “애플이 뭐냐. 로고도 씹다 만 사과 모양이더라. 그런 회사는 잘될 수가 없다. 주식 고수인 내 감이다.” 2013년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나온 대사다. 성동일이 병상에 누워서 한 말이다. 당시 애플 주가는 0.13달러(액면분할 후 기준)였다. 국내에서는 1994년부터 브로커를 통한 해외주식 거래를 할 수 있었다. 이때 100달러어치(약 770주)를 샀다면 지금 평가액은 11만7902달러가 됐다. 애플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 2조5000억달러를 넘어섰다. 30일(현지시간) 3.04% 오른 153.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① 수요예측 : 9.2(목) ~ 9.3(금), 이미 종료됨 ② 청약일정 : 9.7(화) ~ 9.8(수), 2일 동안 ③ 환불/공고일 : 9.10(금) ④ 상장일 : 9.16(목) 공모 전부터 굉장히 핫했던 현대중공업 공모주, 기관확약비율도 괜찮은 편이었고 기관경쟁률도 매우 높았던 만큼 실제 경쟁률도 치열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균등을 기대하고 소액 공모를 했기에 과연 몇 주를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현대중공업, 최종 경쟁률 405.5대 1…증거금 56조원 넘어 하나금융투자 최고 경쟁률 416.81 대 1 카뱅 이어 청약 증거금 역대 6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조선사 현대중공업의 기업공개(IPO)를 위한 공모주 일반 청약에 이틀 동안 56조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 청약 경쟁률은 405.5대 1을 기록..

시타는 자동 기부, 플라스틱 생산 중단 후 수익금 전액 기부한 기업으로 세계 최초의 제로 웨이스트 기업이 되었다고 한다. 시타는 자체적으로 제품을 완전히 분해해서 근본적으로 쓰레기, 폐기물이 아예 발생하지 않게 만들었다. 이렇듯 자체 분해 기술과 시스템으로 폐기물 발생을 근본적으로 제로로 만드는 세계 최초 사례라고 할 수 있으며 제품은 언젠가 쓰레기가 된다 라는 상식이 무너졌다. 그리고 지지부진한 환경 문제 해결에 쓰레기가 나오지 않으면 쓰레기 문제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던지는 혁신 기업으로 크게 이목을 받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기술 전부 무료 공개하여 기술 독점보다 공유하는게 전세계적 폐기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이라고 믿는다는 좋은 기업의 사명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도 꾸준..

금융당국이 7일 온라인 금융플랫폼 서비스의 금융상품 추천·비교 서비스를 '광고'가 아니라 '중개'로 해석하면서 핀테크 업체들이 관련 서비스를 종료하거나 변경해야 하는 등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오는 25일부터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 토스 등 빅테크(대형 IT기업)·핀테크 금융 플랫폼에서 이용자에게 펀드, 연금 등 다른 금융사 투자상품을 비교·추천할 수 없게 된다. 또 신용카드나 보험 상품을 연계 판매하는 것도 불법으로 간주된다. 금융사 상품 비교·추천을 통한 판매 제휴 영업을 하면서 덩치를 키우고 있는 핀테크 업체들은 감독당국의 이 같은 조치에 대해 “플랫폼 존립 기반을 흔드는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금융소비자들도 당장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펀드·보험·카드 다 막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