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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은 원칙적으로 만 60세가 되면 가입자 자격이 종료됩니다. 그럼 이후에는 연금을 받기만 하면 되는 걸까요?

    아닙니다. 60세 이후에도 계속 가입해 연금 수령액을 늘릴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임의계속가입제도입니다.

     

    1. 임의계속가입이란?

    60세가 되었더라도 국민연금 수령 개시 연령(현재는 63세 등)에 도달하지 않은 경우 직전까지 가입 이력이 있는 사람은 계속해서 연금보험료를 낼 수 있는 제도입니다.

    최대 65세까지 가능하며, 가입기간 증가 → 연금 수령액 증가 효과가 있습니다.

    2. 가입 조건

    • 만 60세 도달
    • 수급연령(63~65세)에 아직 도달하지 않음
    • 60세 직전까지 국민연금 가입이력 존재

    퇴직 후 연금개시 전 공백기간이 생길 경우 이 제도가 매우 유용합니다.

    3. 임의계속가입 시 보험료는?

    • 60세 직전 소득월액 기준으로 책정
    • 별도 신고 없으면 이전 수준 자동 적용
    • 월 10만~50만 원대 납부자 다수

    자동이체 신청 시 납부 할인 혜택도 적용됩니다.

     

    4. 어떻게 신청하나요?

    1. 국민연금공단 지사 또는 홈페이지 접속
    2. [전자민원] → [임의계속가입 신청]
    3. 공동인증서 로그인 후 신청서 제출

    5. 임의계속가입의 효과

    • 연금 수령 개시 전 공백 방지
    • 가입기간 1년 증가당 수령액 약 5~6% 증가
    • 추후 장애연금·유족연금 수급 가능성 확보

    단순히 기다리기보다 능동적으로 준비하는 사람만이 연금으로 안정된 노후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임의가입 조건과 절차 – 가입기간 10년 채우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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