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 부족할 때 생기는 질환, 예방법, 권장량 정리

 

비타민 D는 체내의 칼슘 흡수를 돕고 뼈 건강을 지켜주는 영양소이다. 또한 세포의 성장과 면역 기능, 염증을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 D는 햇빛으로부터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를 통해 체내에서 합성되는데 매일 피부의 10%를 자외선에 15분에서 30분 내외로 노출시키면 체내에 충분한 비타민 D가 공급된다고 한다.

하지만 추운 겨울철 실내 활동량이 많아지는 시기에는 이것을 지키기 쉽지 않을 때가 있다.

비타민 D가 부족할 때 코로나 감염 중증 질환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나왔으며, 골연화증과 구루병, 골다공증에도 영향을 미친다. 치매 발병에 직접적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여성질환의 예방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비타민 D 결핍 국가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비타민 D 결핍이 심각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햇볕이 강한 오전 10시~오후 3시에 바깥 활동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일주일에 세 번 정도 30분 정도의 산책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자외선에 오래 노출될 경우 피부 질환에 취약해 질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식품 중에서는 기름 많은 생선(연어, 참치, 고등어), 간, 계란 노른자, 치즈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보충제 섭취로 비타민 D를 보충할 수 있는데 국제 골다공증 재단에서는 비타민 D 섭취가 뼈 골절 위험의 20% 정도 감소시킨다라면서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하루 섭취 권장량은 최소 600IU가 되어야 하고, 60세 이상의 장년층은 피부 합성이 줄어들므로 800IU에서 1000IU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유리창 안에서 햇빛 쬐면? 비타민 D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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