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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60대는 경제적, 가족적 부담이 커지는 시기입니다. 그만큼 우울증, 불안장애, 수면장애 등 정신건강 문제가 증가하지만

    치료보다 버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정신건강검진, 무료상담, 병원 연계 서비스를 전국 보건소와 건강검진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모든 서비스는 무료 또는 건강보험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1. 국가건강검진 포함 ‘우울증 검사’ – 40·50·60·70세 대상

     

    국가건강검진에는 정신건강검사 항목(PHQ-9, CES-D)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상자는 40세부터 10년 단위로 정기검진 시 정신건강 문항에 응답해야 합니다.

    • 2025년 기준 대상자: 만 40세, 50세, 60세, 70세
    • 검진 항목: 우울감, 자살충동, 수면장애, 불안지표 등
    • 비용: 전액 무료

    정신건강 이상이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 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1:1 무료 심층 상담과 병원 연계가 이뤄집니다.

     



    2. 정신건강복지센터 – 무료상담 + 병원 연계

    전국 모든 지역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중장년 대상 무료 심리검사 및 심층상담

    을 제공합니다.

    지원 내용:

    • 심리검사 (우울, 불안, 스트레스, 중독 등)
    • 전문상담사와 1:1 상담 (내방/전화/화상)
    • 병의원 치료비 일부 지원 (소득 연계)
    • 가족 상담 프로그램도 제공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보건소 또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정신질환 등록 시 치료비 지원 – 소득에 따라 본인부담금 감면

    우울증, 조현병, 양극성장애 등 진단받은 정신질환자는

    보건소 등록 시 치료비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 대상: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자
    • 소득 하위 50% 이하 가구 → 약값, 검사비, 외래 진료비 지원
    • 지원한도: 월 10만 원 내외, 연 최대 120만 원까지 가능

    정신과 진료 기록이 걱정되는 분들도 상담은 기록에 남지 않으며, 완전 무료 익명상담도 가능합니다.

     



    마무리 – 마음도 건강검진이 필요합니다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듯,

    마음이 아프면 검진과 상담이 필요합니다.

    국가에서 제공하는 정신건강 서비스는

    이제는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

    입니다.

    중장년의 삶이 흔들릴 때, 지금 받을 수 있는 지원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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