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0 오늘의 경제뉴스 요약 12선

빠르게 흘러가는 경제의 파도 속에서, 오늘 하루 반드시 체크해야 할 12가지 핵심 이슈를 요약해드립니다.
주택, 재건축, 정책, 노동시장, 글로벌 흐름까지 ‘읽을 줄 아는’ 사람을 위한 정리입니다.

 

 

1. 오리온, 신고가 경신… 식품株 강세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식품주가 방어주 역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리온은 실적 개선과 가격 인상 효과로 연중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농심, CJ제일제당 등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2. 연소득 5천만 원, 대출한도 5천만 원 축소

7월부터 3단계 스트레스 DSR 적용으로 인해 연소득 5천만 원 가구의 대출한도가 5천만 원 이상 줄어들 전망입니다. 금융권 전체로 확대 적용되며, 실수요자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3. 자산관리 전문가 “미국 주식 분산투자 적기”

변동성이 커지는 2025년 시장에서 미국 주식과 글로벌 ETF 중심의 분산투자가 전략적 접근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은행 PB들도 사회초년생에 ISA 활용을 적극 추천하고 있습니다.

4. 철강업계 ‘美 관세 + 中 덤핑’ 대응… 원산지 증명 의무화

정부가 철강산업 보호를 위해 미국발 관세와 중국산 저가 수입 철강 대응책으로 원산지 증명 강화, 덤핑 감시 체계 확대, 신시장 창출 등을 발표했습니다.

5. 가계대출, 강남3구 중심 ‘정조준’

금융당국이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를 타깃으로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다주택자 주담대 등 규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서울 부동산시장 과열 차단 목적입니다.

6. 서울시, 공공기여 부담 완화로 정비사업 탄력

서울시는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공공기여 10% 룰 폐지, 오피스텔 발코니 허용, 사업성 개선 인센티브 등 정비사업 규제 완화책을 발표했습니다.

 

7. 종잣돈 모아야 청년도약계좌 가능

청년층을 위한 자산형성 정책으로 청년도약계좌가 주목받고 있으나, 소득기준·저축습관·DSR 등을 충족해야 하므로 사전 준비가 필수입니다. 금융사 연계 재무설계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8. 서울시, 갭투자 차단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서울시가 원베일리·나인원한남 등 고가단지 포함 27% 면적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갭투자와 외지인 자금 유입 차단이 목적입니다.

9. 공매도 재개 임박… 외국인 유입 기대감

3월 31일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외국인 투자자 유입과 증시 회복 기대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다만, 로봇·2차전지 등 특정 섹터 타격 우려도 공존합니다.

10. 카드론 연체율 1.65%… 10년來 최고

카드론 연체율이 경기악화로 인해 1.65%까지 상승하며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가계 대출 부실화 우려와 함께 카드사 수익성도 압박받고 있습니다.

11. 美 소비 회복… 나이키, 루루레몬 주가 상승

미국 내 소비 회복세가 가시화되며 나이키, 루루레몬 등 소비 관련 종목의 주가가 반등하고 있습니다. 특히 루루레몬은 중국 수요 확대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12. 달러 강세, 원화 약세 흐름 지속

미 연준의 금리 동결 전망 속에서도 달러 강세가 이어지며 원화는 약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수입물가 부담과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에 대한 관측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오늘의 정리

하루의 뉴스가 모이면 통찰이 되고, 그 흐름을 꾸준히 읽는 사람이 결국 기회를 선점하게 됩니다.
오늘의 뉴스 12선이 당신의 방향을 조금 더 명확하게 해주길 바랍니다.

 

출처: 각종 국내 주요 일간지 경제면 취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