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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르게 흘러가는 경제의 파도 속에서, 오늘 하루 반드시 체크해야 할 10가지 핵심 이슈를 요약해드립니다.
    주택, 재건축, 정책, 노동시장, 글로벌 흐름까지 ‘읽을 줄 아는’ 사람을 위한 정리입니다.

     

    1. 동대문, ‘스몰 브랜드’ 인큐베이터로 재편

    동대문이 더 이상 단순 도매상권이 아닙니다. 공유 오피스, 유튜브 촬영 공간, 패션창업 인프라까지 갖추며 MZ 디자이너·1인 브랜드의 허브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2. 야구팬 고금리 적금 출시… 최대 연 7%

    하나·부산·광주은행 등에서 야구 구단 응원 실적에 따라 연 최대 7%까지 주는 예·적금 상품이 출시되었습니다. 응원도 하고 금리도 챙기는 팬심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3. ‘감사의견 거절’ 31곳… 줄상폐 위기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하거나 의견 거절을 받은 상장사가 벌써 30곳을 넘겼습니다. 투자자 보호와 기업 신뢰 회복이 주요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4. 종신보험, 사망금 대신 노후연금으로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연금으로 전환해 생존자에게 지급하는 '유동화 제도'가 하반기 시행됩니다. 노후 대비 수단으로 활용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5. 5년물 국채 완판… 수익률 16%에 절세 혜택까지

    개인투자용 국채가 큰 인기를 끌며 완판됐습니다. 연 3~4% 수익률과 절세 효과로 투자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6. 기술주 흔들릴 때… 가치주 ETF로 돈 쏠린다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대신 가치주 ETF로 자금 이동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버핏이 웃고 머스크가 흔들리는 자금 흐름이 시작됐습니다.

    7. 美 ‘마가’ vs EU ‘메가’… 글로벌 경제노선 충돌

    미국은 제조업 중심, 유럽은 신산업 중심 경제 블록화를 추진하면서 글로벌 주식·환율 흐름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 수출 기업들에 간접 충격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8. 쿠팡이츠 월 결제 2배↑… 배민·요기요 위협

    쿠팡이츠가 와우회원 무료배달 전략으로 이용자 수와 결제금액을 급격히 늘렸습니다. 배달앱 시장의 지각변동이 시작됐습니다.

    9. 월 200만원 받는 외국인 유학생, 韓 R&D로 몰린다

    박사 과정 외국인 유학생이 빠르게 증가하며 국내 연구소와 기업들이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AI·공학 분야는 특히 경쟁이 치열합니다.

    10. 상장사 450곳, 가상자산 보유 중… 산업 확장세

    셀트리온, 위메이드 등 상장사들이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을 자산으로 보유 중입니다. 기업 재무전략 변화의 신호탄으로 해석됩니다.

     

    출처: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국경제, 매일경제 등 주요 일간지 2025년 3월 24일자 보도 취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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