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쉬 립밤을 테스터 해 본 적이 있는 나로서는 발색과 촉촉함, 끈적임 없이 유지되는 제형에 만족해서 언젠가 사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다섯 가지 색상의 제품으로 구성된 미니 세트가 판매되고 있길래 구매해 본 후기를 남기려고 한다. 먼저, 용량이 굉장히 작다. 거의 기존 제품의 절반정도 사이즈로 체감된다. 그리고 발색이 약하고 지속력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써 본 색상은 로즈 색상인데 거의 무색에 가까울 정도이니 테스터 용도로 만든게 아닌가 싶을 정도여서 조금 많이 실망했다. 그럼에도 저렴하지 않은 가격.. 이왕 살 바에야 색상을 잘 골라서 정가로 정품 사이즈를 구매하기를 권한다.
돈의 속성의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최상위 부자가 말하는 돈에 대한 모든 것이라는 부제 때문이다.별 생각 없이 끌리는 책이라 읽게되었지만, 너무나 얻을 것이 많고 저자의 돈에 대한 사고방식이나 행동방식에 대한 바른 원칙이 돈을 끌어당기는 힘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 책이었다. 기억에 남을 만한 몇 가지 구절들을 소개한다. p.14> 돈은 법인보다 더 정교하고 구체적인 인격체다. 어떤 돈은 사람과 같이 어울리기 좋아하고 몰려다니며, 어떤 돈은 숨어서 평생을 지내기도 한다. 자기들끼리 주로 가는 곳이 따로 있고 유행에 따라 모이고 흩어진다. 자기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에게 붙어있기를 좋아하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겐 패가망신의 보복을 퍼붓기도 한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는 사람에게선 큰돈이 몰려서 떠나고 자신에게 ..
갈색병에 대한 좋은 후기는 수없이 들었지만, 써 볼 기회도 엄두도 나지 않았다. 그만큼 나이를 먹었다고 생각이 들지 않았기도 했고. 그러나, 최근 피부 탄력에 대해 고민이 들면서 5월 가정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온라인에서 갈색병을 구할 수 있었다. 일단 후기는 말 그대로 티 안나게 좋다는 것이었다. 약 3일 정도 지났으나, 바르면 촉촉하고 광택이 도는 피부지만 크게 티가 나지 않으나, 바르지 않은 날에는 왠지 모르게 푸석한 얼굴이 느껴지기도 하니 효과가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앞으로 꾸준히 사용해 봐야겠지만 입소문 난 아이템에는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제품은 묽지 않은 점성이 있는 제품으로 진한 에센스 타입이며, 스포이드 형식으로 깔끔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코로나가 일상화된 지도 오래된 요즘, 언젠가 다시 방문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여행을 다녀오면 그 나라의 남는 화폐를 모아놨었다. 그러나, 여행이 언제쯤 가능할지 모르는 지금 이 시기에 외화를 교체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고 검색 끝에 이마트에서 신세계 상품권으로 교환해 주는 무인교환기를 알게 되었다. 이 무인교환기는 모든 이마트 지점에 설치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 일부 지점에 국한되어 있으므로 미리 확인하고 가야 하는데 이마트 용산점과 이마트 성수점 등 에 설치되어 있다. 무인교환기 가능지점을 찾았다면, 이제부터는 간단하다. 무인교환기에 단계별로 처리 방법이 나와있고, 5000원 미만 금액이면 카드로 결제하여 5000원 단위로 자동 계산하여 상품권을 발급해 준다. 필수로 가져가야 할 것은 여권 또는 ..
해외 전공 서적을 봐야 하는데 구매하기엔 아깝고, 살 곳도 마땅치 않고, 그렇다고 사서 가지고 다니기엔 무겁다면 구독형 서적 검색 앱 perlego를 사용해 보자. 14일 동안 Free trial로 무제한으로 책을 전체적으로 끝까지 다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만료 3일 전에 갱신을 알려준다. 도서관에서 따로 빌리기가 난감하고 한번 볼 책이라면 이 앱을 무료 이용해 보고 괜찮다면 구독형으로 다달이 구매해서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한 달, 일 년 구독권이 있고 앱을 다운로드 받아서 가입절차를 거치고 로그인을 하면 정확한 가격을 알 수 있다.
피플라이프라는 서비스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보험 증권들을 해당 담당자가 분석하여 나에게 제일 적합한 회사의 보험 제품을 추천해 주는 보험사이다. 나 또한 각종 보험들이 가입되어 있었지만, 어떤 게 좋은지, 나에게 정말 필요한지에 대해서 판단하기가 어려웠고 기준 조차 알 수 없었기에 그냥 보험료 납부만 꾸준히 해 왔었다. 그러던 중, 피플라이프 보험클리닉을 알게 되었고, 이동기 담당자 님을 통해 내가 가진 보험 증권들을 제출하고 몇일 이후 직접 내 자료들을 분석받은 컨설팅을 직접 오프라인을 통해 약속을 잡고 받게 되었다. 결론은 사실 내가 가지고 있는 보험들이 이렇게 보완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조금은 충격적이기도 했고, 더 좋은 보험들이 많다는 사실 또한 깨닫게 되었다. 간단하게 정리해 보면, 보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