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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받는 건강검진, 결과표는 받았지만

    수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드뭅니다.

    검사결과 수치 하나하나가

    간 질환, 심혈관질환, 당뇨, 고지혈증 등 중대한 질병의 초기 신호

    일 수 있으며, 이해하고 대비하는 것만으로 조기 치료가 가능합니다.

    이 글에서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헷갈려하는 혈압, 혈당, 간수치, 콜레스테롤, 혈색소(HbA1c)에 대한 명확한 해석 기준을 알려드립니다.

     

     



    1. 혈압 수치 – 130을 넘기면 위험신호

     

    수축기 혈압(최고혈압)이 130mmHg 이상이면 고혈압 전단계, 140mmHg 이상이면 고혈압 1기입니다.

    정상 수치:

    • 수축기: 90~129 mmHg
    • 이완기: 60~84 mmHg

    주의: 혈압은 식전/식후, 스트레스, 수면에 따라 변동이 크므로 반복 측정 후 평균값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2. 혈당 & 당화혈색소 – 당뇨의 핵심 지표

    공복혈당이 100~125mg/dL이면 '당뇨 전단계', 126mg/dL 이상이면 '당뇨병' 진단 기준에 해당합니다.

    당화혈색소(HbA1c)는 3개월간 평균 혈당을 보여주는 지표로, 5.7%~6.4%면 당뇨 전단계, 6.5% 이상은 당뇨병입니다.

    ※ 혈당보다 당화혈색소 수치가 더 안정적인 진단 기준으로 활용됩니다.

     



    3. 간 수치 – AST·ALT·감마GT 해석법

    간 기능 검사에서 가장 많이 보는 지표는 AST(GOT), ALT(GPT), 감마-GT입니다.

    • AST/ALT 정상 수치: 0~40 IU/L
    • 감마GT: 남성 0~55 IU/L, 여성 0~38 IU/L

    이 수치가 높다면 지방간, 간염, 과음, 약물 영향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감마-GT 단독 상승은 음주성 간 손상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생활습관 점검이 필요합니다.

     



    4. 콜레스테롤 수치 – 심혈관 위험 조기 신호

    콜레스테롤 수치 중 가장 중요한 지표는 LDL(나쁜 콜레스테롤)입니다.

    • LDL: 130mg/dL 이상이면 고지혈증 위험
    • HDL(좋은 콜레스테롤): 60 이상이 이상적
    • 중성지방: 150 이상이면 주의

    LDL과 중성지방이 높고, HDL이 낮다면 심혈관질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식이조절과 운동이 중요합니다.

     



    마무리 –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건강검진 결과는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내 몸의 미래를 미리 경고해주는 신호

    입니다.

    수치가 정상이어도 한계치에 근접하고 있다면 생활습관을 반드시 점검해야 합니다. 지금 바로 건강검진 결과를 꺼내 다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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