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스토리 뷰
목차
한창 올해 초, 재테크에 관심이 높아졌을 때(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관련 서적들을 꾸준히 읽었(몰아치는 대로)던 적이 있
었다. 책 제목에 이끌려서 황급히 온라인 주문을 했던 나는 돈을 어떻게 하면 벌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을 이 책을 통해
어느 정도는 조금이나마 해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P.54> 우리나라는 미국 주식시장을 표방하므로 시장 구조가 비슷하다. 우리나라 코스피는 미국의 다우지수, 우리나라 코스닥 지수는 미국의 나스닥 지수, 우리나라 코스닥 200은 미국의 S&P 500 지수라고 보면 된다.
p.55> 지수는 크게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첫 번째, 지수는 실질적인 경기를 선행해서 보여준다. 두 번째, 지수는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세 번째, 지수는 정확하고 정직하다.
P.91> 결국 돈을 버는 사람들은 모두 욕망을 갖고 사려고 할 때, 팔 수 있는 미덕이 있는 사람, 모두 두려움을 갖고 팔려고 할 때, 살 수 있는 사람이다.(주식을 하는 나로서 격하게 공감되었지만 사실 행동에 옮기기 쉽지 않은 말이다.)
p.96> 내가 지수에게서 찾은 가장 큰 핵심은 반값이다. 지수는 특정한 주가에 위기를 반복했고 위기를 판단할 수 있는 신호는 지수가 직전 고점에서 반값이 되는 순간임을 알게 된 것이다.
p. 125>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하고 반드시 종이에 써라
p.130> 그 다음에 할 일은 나 자신을 정확하게 파악할 것. 환경, 성향, 나이, 돈의 크기 등등.
p.154> 돈의 시나리오를 평가할 때의 기준은 객관성, 논리성, 지속성이다.
이 책의 저자는 지수를 통해 돈의 시나리오의 틀을 잡고 지수를 통해 시장 상황과 주식의 매수, 매도 타이밍을 바라봤다.
실로 신박한 아이디어였고 조금 어려웠던 책이기에 여러 번 정독해야겠다는 마음가짐과 함께, 좀 더 지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었다.
'자기계발 & 자기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의 대이동 (0) | 2021.04.01 |
---|---|
mot 입학 3개월 후기 및 학습내용 정리 (예정) (0) | 2021.03.31 |
기술지능 (0) | 2021.03.31 |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0) | 2021.03.31 |
재테크로 한걸음 성장하기 (예정) (0) | 2021.03.31 |
컨버전스 2030 (0) | 2021.03.31 |
디즈니 만이 하는 것 (0) | 2021.03.31 |
2인조 (0) | 2021.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