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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아마존이 첫 위성 발사를 단행하며, 머스크의 스타링크에 정면 도전장을 냈습니다.
    위성 인터넷 시장은 세계 인구 절반을 고객으로 삼을 수 있는 차세대 통신 시장으로, 글로벌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1. 아마존의 위성 인터넷 ‘큐퍼 프로젝트’란?

    큐퍼 프로젝트(Project Kuiper)는 아마존이 개발 중인 위성 기반 초고속 인터넷 네트워크로, 총 3,236개의 위성을 발사해 지구 전역에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 2029년까지 전체 위성 구축 완료 목표
    • 2024년 말부터 서비스 개시 예정
    • 스페이스X 스타링크의 유일한 경쟁자

    아마존은 이미 관련 부문에 100억 달러 이상 투자하며 본격적인 우주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2. 머스크의 스타링크는 이미 점령 중? – 현재 상황은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Starlink)는 이미 5,500기 이상의 위성을 발사해 60개국 이상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전 세계 위성 인터넷 점유율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우크라이나 전쟁 중 긴급 인터넷 제공으로 실전 검증 완료
    • 저궤도 통신 기술로 지연 시간 최소화
    • 국방·우주·민간 시장 모두 타깃

    아마존은 이 격차를 따라잡기 위해 1년 내 1,618개 위성 발사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3. 누구의 전략이 유리할까? – 시장 판도 전망

    아마존은 지상 인프라(쇼핑·클라우드·물류 등)와의 연계를 무기로 내세우며, 머스크는 이미 구축된 선점 효과와 기술력을 무기로 삼고 있습니다.

    두 기업은 향후 저비용 요금제, 위성 성능 고도화, 아프리카·남미·동남아 등 인터넷 사각지대 개척을 통해 시장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결론 – 우주에서 펼쳐지는 ‘인터넷 전쟁’, 이제 시작이다

    위성 인터넷은 더 이상 미래 기술이 아닙니다. 지구 전체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인프라로, 세계 패권 경쟁의 중심에 서게 될 것입니다.

    아마존 vs 머스크, 이 거대한 전쟁은 인터넷, 국방, 통신, 클라우드까지 모든 산업을 재편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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