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한국 시각 7400만원 이상으로 거래되고 있는 비트코인이 더욱 더 날아오를까? 가상화폐를 대표하는 비트코인은 새로운 화폐로서의 긍정적 기능을 한다는 입장과 커다란 변동성으로 실물화폐로서의 기능을 하기에는 부정적이라는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한 치 앞을 모르는 비트코인의 앞날에 파란불이 켜졌다. 테슬라, 비자카드, 페이팔에 이어 스타벅스에서도 비트코인을 쓸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미국 자동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도 비트코인 결제를 고려 중이라고 밝히는 등 글로벌 기업들이 속속 가상자산을 결제수단으로 도입하겠다고 나서면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의 활용도가 전방위적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글로벌 기업들은 신용카드 등 기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던 금융소외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장을 확..

SK텔레콤이 만든 티딜은 빅데이터 기반 문자 마케팅 서비스로,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중소상공인의 마케팅을 지원한다. 각 상품별로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상품의 정보 확인부터 구매에 이르기까지 한번에 가능한 T-deal 전용 페이지로 연결되는 문자를 발송한다. 굉장히 자주 할인을 하고, 다양한 품목에 걸쳐 평균 약 50%이상의 할인률을 자랑하니 문자를 받았을 때, 평소 관심이 있었던 제품이라면 들어가서 확인을 해도 좋을 듯하다. 나 또한 이 사이트로 받은 문자를 통해 마스크와 콜라겐 등 필요했던 상품들을 아주 저렴한 (거의 최저에 가까운 가격이 아닐까 한다)가격에 추가 할인까지 받아서 구매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T-deal의 좋은 취지를 살려서 다양한 상품들을 저렴하게..

대학원 석사 과정을 시작하면서, 각종 학술 문헌 자료를 봐야 할 때가 많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재학 중인 학교 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을 하면 각 해당 분야의 학술논문 사이트로 자동으로 연결되어, 무료로 학술논문들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간혹 pdf파일로 다운로드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파일화가 안되어서 저장과 추후 활용이 힘든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는 앱이 있는데, Adobe Scan이 그것이다. 나 같은 경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검색하여 나온 논문을 열어 캡쳐를 한다. 그 이후 저장된 파일들을 순서대로 이 앱에서 불러오기를 해서 각각의 파일들을 크기를 조정해 준다. 그리고 나서 저장하기만 눌러주어 잠시 대기하면 하나의 pdf로 만들어 준다. 너무 편리..

현업과 연계되었다고 할 수 있는 자산관리 분야이고, 나름 연차가 쌓인 직장인이지만 정작 내 자산관리에는 소홀했던 게 사실이다. 이것 저것 재테크에 괜찮다는 것을 주워듣고는 아무런 기준점 없이 힘들게 번 돈을 투자해 왔던 지난 몇 년 간의 나날들이었다. 그러던 중,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돈과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파인애플 서비스를 알게 되었다. 파인애플 자산관리 앱은 자산관리를 효율적으로 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앱으로 특히 내 재무상황과 재무목표를 분석해서 정기적으로 꾸준하게 관리를 해 주는 서비스이다. 파인애플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일단, 앱을 다운받는 것이 첫 번째이다. 이 앱을 다운받은 이후에 파인애플 북 검사하기가 두 번째단계다. 세 번째 검사하기를 시작하면 자산 및 부채 등 각 분야..

미래 기술로 인한 미래 세계는 어떻게 변화하게 될까? 블랙 미러는 총 5시즌 완결로, 이러한 미래 세계에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나는 시즌1부터 시즌5까지 모두 챙겨보았고, 가끔 오늘날의 현실과 마주하는 이 드라마의 에피소드의 장면이 뇌리에 스쳐지나 갈 때, 소름돋으면서도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곤 한다. 시즌5까지의 내용 중에서도 가장 인상깊은 몇몇 에피소드를 소개하고자 한다. 가장 먼저 소개할 에피소드는 시즌2의 화이트 베어 이다. 어떤 여성이 아침에 황급하게 깨고, 잠에서 깨어날 때 자신의 방 내부를 찬찬히 살펴보는데 정돈된 자신의 방 안에는 그녀의 물건 혹은 가구로 추정되는 것들이 있지만, 그녀는 지금 여기가 어디인지, 왜 와 있는지에 대해 전혀 기억을 잃은 듯 혼란을 겪는다. 그리고 무언가에 쫓기..

네이버 예약을 자주 애용하는 나는, 펌을 하려고 마음먹고 홍대와 합정 부근의 미용실 후기들과 평점들을 찾아보았다. 그 중에서도 교보문고가 가깝게 있고(과제를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독서공간이나 카페가 마련되어 있는 곳을 찾았다), 지하철과 버스정류장의 접근성이 높으며, 후기도 매우 좋은 박승철헤어스튜디오 교보합정점을 발견했다. 일단, 아침 첫 타임으로 예약을 하고 일찍 도착했다. 입구부터 넓고 쾌적한 이 곳은 꽤 인테리어도 잘 되어 있어서 맘에 들었다. 담당 디자이너 분과 상담을 하면서, 원래 펌을 하려고 하는데 씨컬을 할지 에스컬을 할지 고민된다고 하니, 내가 원하는 단정한 머리 스타일은 펌보다는 매직쪽에 가깝다고 추천해 주셔서 간단하게 머리를 다듬고 앞머리를 내기로 했다. 담당 실장님의 섬세한 손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