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펫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던킨 x 베이컨박스 콜라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텐트 형태로 제작된 ‘원터치 펫하우스’는 햇빛 등을 피해 편하고 아늑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넉넉한 사이즈에 원터치로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또 손잡이가 달린 패키지가 동봉돼 여름휴가 등 야외활동에 적합하다. 던킨은 이번 굿즈 출시에 맞춰 오는 20일까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터치 펫하우스’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기간에는 던킨 제품 1만2000원 이상 구매 시 ‘원터치 펫하우스’를 4900원(2000원 할인)에 만나볼 수 있다. 본 행사는 21일부터 던킨 매장에서 진행하고, 제품 수령은 21~24일 가능하다. 앞으로 펫 시장 확대에 따라 이러한 콜라보나 펫용품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 같아서 기대..
국내 1세대 플랫폼 인터파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의 최대주주인 이기형 대표이사 및 특수관계인은 최근 NH투자증권을 자문사로 선임해 인수 후보 물색에 나섰다. 현재 인터파크의 최대주주인 이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은 회사 지분 약 28%를 보유해 경영권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회사의 시가총액은 4563억원(12일 종가 기준)으로 28% 지분 가치는 약 1300억원이다. 코로나19 여파가 한창이던 올초 대비 50% 가량 주가가 뛰어올랐다. 여행·공연 수요가 돌아올 것으로 예상되자 티켓 판매 및 여행 예약에 강점이 있는 인터파크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커진 결과다. 업계에선 네이버, 카카오 등 연관 플랫폼 기업과 11번가, 롯데 등 이커머스 사업을..

MZ세대가 보상에 더욱 예민한 이유 일한 것에 대해 투명하게 평가받고 보상받고 싶은 마음은 MZ세대만의 욕구는 아니다.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알 수 없는 기준으로 평가받고 부당하게 보상받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어떤 세대를 통틀어도 찾아보기 어렵다. 그럼에도 성과급 이슈가 MZ세대에서 더욱 크게 조명되고 있는 것은 그들이 가진 여러 특성과 조직문화적인 환경 변화가 맞물렸기 때문이다. 1. 불확실한 미래보다 지금 과거에는 한 사람이 입사한 회사에서 정년을 맞이했다. 한 직장에서 10년, 20년씩 근속한 직원들에게 자긍심도 있었다. 입사 초기에는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그 노력들이 쌓여 언젠가 중간관리자가 되거나 그 이상의 지위에 오르면 지금까지의 수고를 보상받으리라는 믿음이 있었다. 그러나 시대가 ..
지난해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20~30대도 주택 매수에 적극 나서면서 이른바 '패닉바잉'(공황매수),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 매수 현상이 나타났다. 이로 인해 지난해 은행 가계대출은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 넘게 불어났고, 특히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늘었다. 최근에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연내 금리인상을 시사하면서 부동산에 '영끌' 투자한 2030세대의 부채 상환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집값이 급등하고, 금리 인상 가능성도 높은 현 시점에서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주택 매수에 나서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서울에 아파트 산 사람 40%는 2030 20~30대 청년들은 지난해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자 주택 매수에 적극 나서기 시작했다. 26일 한국부동산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