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즉, MOT에 대한 준비과정에 대해 써보고자 한다. MOT는 Management Of Technology의 약자로서, 사전적 정의로는 ‘기술을 전략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혁신적 제품을 고안하는 등 공학과 경영학을 통합한 개념’이라고 되어 있다. 결국 융합 과정으로서 MOT는 경영과 공학을 결합한 학문으로 나는 바로 이 점에서 매력 포인트를 느끼고, 경영학 전공자로서 내게 부족한 공학적 지식을 보완하여 경쟁력있는 전략경영자로 성장하기 위해 이 곳을 준비하게 되었다. 사실 내가 생각하기에, Kaist가 이 목표를 수립하기 위해 가장 좋은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개인차 존재), 거리 상 문제 등 현실적 문제로 서울에 있는 모 대학들 두 곳에 지원..

요즘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는 인공지능, AI, loT, 빅데이터 등 거센 변화의 새 물결을 맞이하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결국 '데이터'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즉, 빅데이터로 귀결되는데 구글과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월마트 등의 글로벌한 거대 기업들은 이러한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신의 분야(혹은 전혀 새로운 분야)에서 치열한 사투아닌 사투를 벌여 나가고 있다. 그리고 향후 이러한 기술 기업의 도래에 맞서 신기술을 흡수, 적용, 변형하여 미래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국가적 차원의 전략으로서 우리나라는 약 10여 년 전부터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이른바 MOT)을 도입했다. 석사 1학기 차 신입생으로서 기술경영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생각이 무척 많았던 나였기에 과연 MOT는 무..
메타버스 산업에선 기술과 관련된 문화적 기호 체계, 즉 세계관을 어떻게 구축하고 강화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메타버스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전략이 필요하다. 1. 환경 파괴와 같은 현실 사회의 부조리와 상반되는 인정, 존중, 공존의 세계관을 고안해야 한다. 참여자들은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주인공이나 에피소드가 포함된 진정성 있는 스토리에만 반응할 것이며, 이는 세계관의 지속성과 파급력을 결정하는 요인이다. 2. 기존 세대보다는 메타버스 시대를 주도하게 될 ‘메타버스 세대’를 공략해 메타버스와 메타버스 속 자사 서비스를 당연하게 여기도록 만드는 각인 효과를 노려야 한다. 3. 이러한 메타버스 서비스가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가치 있는 활동’을 제공해줄 수 있다면 더욱 효과적일 ..
매트랩 : 공학, 과학, 수학적 모델링에 주로 쓰는 특수한 언어로 라이선스를 구매해서 사용해야 함. 소프트웨어 개발보다는 연구 목적으로 많이 쓰임. 오브젝티브-C : 아이폰, 아이패드, 맥용 앱 개발에 사용되는 언어. 현재는 스위프트로 대체되고 있음. PHP : 웹서버 개발용 언어. 최근 들어 인기가 시들해졌지만 페이스북은 여전히 이를 개조한 방언으로 개발. 파이썬 : 초급 컴퓨터 과학 과정에서 흔히 사용됭 만큼 배우기 쉽고 인기있는 언어. 데이터 과학과 웹서버 개발에 많이 사용. R : 방대한 데이터를 도식화, 요약, 해석하기 위해 쓰는 데이터 분석 언어. 루비 : 인기 있는 웹서버 소프트웨어인 루비 온 웨일즈로 웹 앱을 개발할 때 주로 쓰는 언어. SQL : 구조화 질의 언어의 약자로 데이터베이스용 ..
어셈블리 : 0과 1을 좀 더 깔끔하게 표현하는 언어. 보통 고급 언어를 쓰고 이것을 컴퓨터가 어셈블리로 변환해서 실행. C/C++ : 가장 오래된 프로그래밍 언어. 실행 속도가 굉장히 빠르지만 작성하기가 어려움. 효율을 극대화할 때(게임이나 시뮬레이터, 운영체제 개발 시) 주로 사용. C# :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한 언어로 데스크톱 앱을 제작할 때 주로 사용하며 자바와 유사. CSS : HTML과 함께 사용하는 웹 개발용 언어로 웹사이트를 더 보기 좋게 만드는 용도. 웹 페이지의 색상, 서체, 배경을 바꿀 수 있음. 버튼, 메뉴 막대, 이미지의 위치도 지정. 고 : 구글이 만든 신종 언어로 웹 서버 개발에 주로 사용. HTML : 웹페이지 제작에 사용하는 언어. 링크, 이미지, 메뉴 막대, 버튼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