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가 장기화된 요즘, 계속 집에만 있기에는 답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 무언가를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솜씨당 이라는 앱에서 나만의 취미생활을 발견해 보자. 솜씨당은 요리, 수공예, 플라워, 미술, 액티비티, 뷰티, 음악 등 데일리부터 정규 클래스까지 다양한 분야의 수업들을 운영하고 있다. 간단한 가입절차 혹은 인증만 거치면 누구나 손쉽게 자기가 원하는 분야의 취미활동을 검색해서 원하는 시간대와 지역대를 찾아서 신청이 가능하다. 데일리인 일일 클래스의 경우, 신청은 시간표처럼 보여지고 타임테이블에 신청인원/제한인원이 보여진다. 취소 및 환불 규정도 있으니 미리 확인해야 한다. 나 같은 경우 얼마 전에 다쿠아즈 일일 클래스를 등록하여 참여하였는데,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소규모(약 5~6명)의 ..

5일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공식화한다. 지난 1월 적자사업인 스마트폰 사업 전면 재검토를 선언한지 두 달 보름여 만이다. 해외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매각을 추진했으나 여의치 않자 철수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사업부(MC사업본부) 임직원들은 타사업부나 계열사로 재배치해 고용을 유지한다. 4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5일 이사회를 열어 스마트폰 사업 방향에 대해 최종 논의한 후 철수를 확정하고 외부에 공표한다.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을 전담하는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사업본부는 지난 2015년 2분기부터 지난해 4분기까지 23분기 연속 적자를 내 누적 적자가 5조원에 이른다. LG전자가 오는 7일 실적을 잠정 발표하는 지난 1분기에도 적자가 이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LG전자의 ..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문화생활을 온라인에서 즐기고 코로나로 인한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박물관 온라인 전시가 세계적인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임시 휴관에 들어갔던 박물관들이 온라인 박물관으로 재개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길어진 휴관에 맞춰 기존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옮기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온라인 전시를 통해 전 세계 관람객의 '방구석 세계여행'을 돕고 있다. 앞서 박물관들은 매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회화나 조각 작품을 소개하면서 온라인 전시를 홍보하고 있다. 당장에 관람료를 받을 수는 없지만,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잠시 위로할 수 있도록 간접적으로나..

현재 한국 시각 7400만원 이상으로 거래되고 있는 비트코인이 더욱 더 날아오를까? 가상화폐를 대표하는 비트코인은 새로운 화폐로서의 긍정적 기능을 한다는 입장과 커다란 변동성으로 실물화폐로서의 기능을 하기에는 부정적이라는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한 치 앞을 모르는 비트코인의 앞날에 파란불이 켜졌다. 테슬라, 비자카드, 페이팔에 이어 스타벅스에서도 비트코인을 쓸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미국 자동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도 비트코인 결제를 고려 중이라고 밝히는 등 글로벌 기업들이 속속 가상자산을 결제수단으로 도입하겠다고 나서면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의 활용도가 전방위적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글로벌 기업들은 신용카드 등 기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던 금융소외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장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