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록시땅 핸드크림은 기본 향부터 시작해서 내가 입문하게 된 핸드크림이다. 시어버터 향과 촉촉함이 오래 지속되어서 다른 향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첫 번째부터 피브완 플로라 핸드 크림. 이 셋 중에 가장 향이 좋다고 느껴지는 핸드크림이다. 꽃향에 상큼함이 더해진 이 향은 지속력과 촉촉함이 우수하다. 두 번째는 라벤더 핸드크림. 마음의 안정을 주는 라벤더 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차분해 지는 느낌이다. 이 제품은 회사에서 주로 사용했다. 세 번째는 로즈 에 렌 핸드크림. 로즈 향이 아주 강한 이 핸드크림은 좋지만 살짝 진해서 약간 머리가 아플 때가 있다. 향과 지속력은 우수한 편이다. 재구매의사는 단연코 첫 번째 피브완 플로럴 핸드크림이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6월 17일(목) 첫 방송 확정과 함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 시즌2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첫 방송될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기획 tvN, 제작 에그이즈커밍)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2020년에 방영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은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와 케미, 소소한 이야기가 가진 진정성이 힘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얻었다. 특히 주 1회라는 새로운 시청 패턴과 계획된 시즌제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며 최종회를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마무리, ..

코로나가 점차 다시 대유행기에 접어들면서 셀프 인테리어나 방꾸미기가 취미가 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나 또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이 늘면서 방 인테리어 하기가 새로운 취미가 되었다. 이 때 매우 막막하고 어디에서부터 할 지 모르겠다면 오늘의 집이라는 어플을 추천한다. 오늘의 집에서는 실제 고객들의 집 내부 인테리어 꾸민 모습을 다양한 컨셉으로 보여주고, 또한 이케아 등 유명한 제품들이나 센스있는 특이한 상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종종 하고 있어 보고 쇼핑하고 꾸미는 재미가 있다. 나 또한 오늘의 집에서 각종 인테리어 물품과 전시관련 물품, 수납용품을 구매하고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다른 이들의 후기 사진을 참고하여 배치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또, 후기 사진을 올리면 500포인트를 주니 ..

애플워치 밴드 구매 후기를 적어보고자 한다. 봄을 맞이하여 화사한 밴드를 찾던 중, 네이버에서 해외직구로 배송하는 브랜드를 발견하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 자리에서 구매했다. 하루하루 배송이 언제 도착할지 기대했는데, 의외로 열흘 정도 만에 와서 다행이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약간 부드러운 실리콘보다는 조금 강도는 있는 로즈골드 커버와 연분홍색 가죽줄을 함께 제공하는데 가격도 나름 저렴하다는 것이다. 가죽도 매우 부드럽다! 일단 만족! 사진은 순서대로 기존의 가죽 시계줄과 바뀐 줄이다. 아쉽게도 풀커버 착장은 되지 않지만 이정도면 봄에 잘 착용하고 다닐 수 있을 듯하다. 후기 끝!

아무래도 피부에 잡티가 많이 있었을 시기에는 피부 고민이 컸던 터라, 컨실러를 다양하게 구비하여 쓰곤 했었다. 한 제품에 완전히 만족하지 못하면 또 검색하여 구매하고 하는 식. 지금까지 구매하여 써 보았던 컨실러 후기를 남겨본다. 먼저, 사진순서대로 바비브라운 인스턴트 풀커버 컨실러. 이건 내가 색상을 잘못 선택했는지 피부와 맞지 않게 너무 노란끼가 돌고 뻑뻑해서 컨실러를 하면 티가 팍팍 나서 거의 쓰지 않았던 제품이다. 다음 클리오 킬커버 작은 사이즈. 얇은 붓으로 묽은 것부터 진하게까지 덧입혀서 사용이 가능해서 꽤 잘 썼던 것으로 기억한다. 바르면 화사해지는 색상도 맘에 들었다. 그리고 지베르지 밀착 커버 컨실러. 미디움 인데도 밝은 컬러로 커버도 잘되고 적당한 묽기가 있었는데, 심한 자국 위주로 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