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업과 연계되었다고 할 수 있는 자산관리 분야이고, 나름 연차가 쌓인 직장인이지만 정작 내 자산관리에는 소홀했던 게 사실이다. 이것 저것 재테크에 괜찮다는 것을 주워듣고는 아무런 기준점 없이 힘들게 번 돈을 투자해 왔던 지난 몇 년 간의 나날들이었다. 그러던 중,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돈과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파인애플 서비스를 알게 되었다. 파인애플 자산관리 앱은 자산관리를 효율적으로 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앱으로 특히 내 재무상황과 재무목표를 분석해서 정기적으로 꾸준하게 관리를 해 주는 서비스이다. 파인애플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일단, 앱을 다운받는 것이 첫 번째이다. 이 앱을 다운받은 이후에 파인애플 북 검사하기가 두 번째단계다. 세 번째 검사하기를 시작하면 자산 및 부채 등 각 분야..

미래 기술로 인한 미래 세계는 어떻게 변화하게 될까? 블랙 미러는 총 5시즌 완결로, 이러한 미래 세계에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나는 시즌1부터 시즌5까지 모두 챙겨보았고, 가끔 오늘날의 현실과 마주하는 이 드라마의 에피소드의 장면이 뇌리에 스쳐지나 갈 때, 소름돋으면서도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곤 한다. 시즌5까지의 내용 중에서도 가장 인상깊은 몇몇 에피소드를 소개하고자 한다. 가장 먼저 소개할 에피소드는 시즌2의 화이트 베어 이다. 어떤 여성이 아침에 황급하게 깨고, 잠에서 깨어날 때 자신의 방 내부를 찬찬히 살펴보는데 정돈된 자신의 방 안에는 그녀의 물건 혹은 가구로 추정되는 것들이 있지만, 그녀는 지금 여기가 어디인지, 왜 와 있는지에 대해 전혀 기억을 잃은 듯 혼란을 겪는다. 그리고 무언가에 쫓기..

네이버 예약을 자주 애용하는 나는, 펌을 하려고 마음먹고 홍대와 합정 부근의 미용실 후기들과 평점들을 찾아보았다. 그 중에서도 교보문고가 가깝게 있고(과제를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독서공간이나 카페가 마련되어 있는 곳을 찾았다), 지하철과 버스정류장의 접근성이 높으며, 후기도 매우 좋은 박승철헤어스튜디오 교보합정점을 발견했다. 일단, 아침 첫 타임으로 예약을 하고 일찍 도착했다. 입구부터 넓고 쾌적한 이 곳은 꽤 인테리어도 잘 되어 있어서 맘에 들었다. 담당 디자이너 분과 상담을 하면서, 원래 펌을 하려고 하는데 씨컬을 할지 에스컬을 할지 고민된다고 하니, 내가 원하는 단정한 머리 스타일은 펌보다는 매직쪽에 가깝다고 추천해 주셔서 간단하게 머리를 다듬고 앞머리를 내기로 했다. 담당 실장님의 섬세한 손길에 ..

나는 학생할인으로 에어4패드를 구입하면서, 운좋게 에어팟2를 무료로 가지게 되었다. 사실, 에어팟 모양이 참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에 에어팟 찬양글을 여러 번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인 리브라톤을 구매대행으로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었다. 리브라톤(핑크)은 상대적으로 에어팟2에 비해 짧은 재생시간이 아쉬웠지만, 예쁜 케이스와 반커널형으로 러닝을 해도 절대 빠지지 않는 이어폰인 것이 장점이었다. 역삼각형 모양을 한 이어폰 디자인도 비싼 가격을 차치할 만큼 매력적이었고. 그런데 가끔 아이폰과의 연결에서 인식이 느려지거나 잘 안먹히는 등의 오류가 있었다. 하지만, 사용자가 직접 설정하여 이어폰을 한번 탭하면, 두번 탭하면, 세번 탭하면 어떤 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는지가 가능해서 익숙..

뷰티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나는 헤어 제품이 많다. 헤어 상태에 따라 그에 맞는 제품을 써야한다는 주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지고 있는 헤어 제품에 대한 리뷰를 해 보고자 한다. 가지고 있는 헤어 제품류는 총 8개로 차근차근 하나씩 설명해 보겠다. 먼저, 가장 최근에 구입한 아베다 체리아몬드 리브 인 컨디셔너. 이 제품은 컨디셔너인데도 제형이 손에 짜서 쓰는 형태인데, 부스스하고 뻣뻣한 머리결을 정돈해 주고 결을 제법 윤기나게 해 주는 역할을 한다. 젖은 머리나 마른 머리 상관없이 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가장 자주 쓰는 제품이다. 그리고 동일하게 아베다 제품으로 너트리 플랭쉬 리브 인 컨디셔너. 이 제품은 모든 헤어 타입에 사용 가능하며 스프레이 타입으로 고정력 있게 머리를 완성시켜 준다...

내일은 두 번째로 상품권을 판매하러 가는 날이다. 여기저기서 얻게된 문화상품권과 해피머니상품권 등 을 안쓰고 내버려 두기만 한 것 같아서 예전에 여러 번의 검색 끝에 상품권 가격을 높게 책정해 주는 알짜 매입처를 발견하게 되어 공유하려고 한다. 우천상품권 이라는 곳이고, 역과 버스정류장과 근접해 있으나 꽤 찾기가 어려우니 처음 갈 땐 지도를 참고할 것. 위치는 명동역과 을지로 부근으로, 주말에도 영업을 한다. 아래 리스트의 상품권을 모두 받으며, 친절하게 가격표도 나와 있다. 매입가격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 우편, 등기로도 받는다고 한다. 처음 방문했을 때 이미 입소문으로 유명한 곳이었는지, 줄서서 기다렸고 내 차례가 되어 미리 확인한 금액과 일치 여부를 확인한 뒤 바로 계좌로 이체되는 ..